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토르(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)/작중 행적 (문단 편집) ===== 캐릭터 관련 논란 ===== 왕위의 책무를 쥐고 왕으로 거듭난 [[토르: 라그나로크]]의 결말이, 왕위의 책임을 두고 여정을 떠난 [[토르: 다크 월드]]의 결말로 돌아온 것에 대해 일부에서 캐릭터 붕괴라는 비판이 있었다. 그러나 엄밀히 말해 토르: 라그나로크에서 토르는 '''왕위에 앉지 않을 선택권이 없었다'''고 봐야 맞다. 책임감이라고는 전혀 없는 동생 놈은 고사하고, 통치자의 자리에서 최악의 압제자가 될 헬라로부터 백성들을 구제해야만 했다. 즉, 토르는 '전사'이자 '영웅'으로서 폭군을 처단했을 뿐, 절대로 '통치자'나 '왕'이 되려고 한 게 아니었다.[* 외려 [[토르: 천둥의 신]]에서 토르는 그 이상의 가치를 얻고 난 뒤부터는 왕세자의 자리에 대한 책임감과 부담감만 증대됐고, 왕좌에 대한 욕심은 사라져갔다.] 다만 이미 한번 실패했던 동생에게 맡길 수도 없고, 그렇다고 살 터전을 잃은 아스가르드인들을 내팽겨칠 수도 없기에[* 이건 지극히 상식적인 수준의 책임감이다. 어쨌든 아스가르드를 희생시킨 것은 토르가 맞으니까.] 왕위에 앉을 수밖에 없었던 것 뿐이다. 이는 토르가 타노스에게 공격당한 뒤, 대피한 백성들을 돌보러 가는게 아니라 타노스를 처단할 무기를 구하러 갔다는 점에서도 드러난다.[* 본래 토르는 백성들을 지키는 '통치자'가 아니라 손수 적을 처단하는 [[바이킹]]이다. 따라서, 그 방식대로 타노스의 '''무적의 피부'''를 가르고 죽일 [[배틀액스]]를 필요로 한 것이다.] 그리고 그 무기로 타노스를 처단했지만, 큰 대가를 치루고 복수를 이뤘음에도 전사이자 영웅으로서의 책무를 다하지 못했다는 공허함이 먼저 닥쳤고, 이 때문에 왕으로서의 행동도 일체 하지 못했다. 그러나, 프리가에게 조언을 받고 강박을 덜어낸 뒤, 미처 마치지 못했던 복수를 끝낸다. 그리고 [[발키리(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)|진정한 왕]]을 세운 뒤, 진정한 자신의 삶, 전사로서의 삶을 되찾았다는 해석이 가능하다. 토르를 살 찌운 연출은 케빈 파이기의 인터뷰에서 그 의도를 살짝 엿볼 수 있는데[[https://www.news18.com/news/lifestyle/going-big-on-diversity-and-embracing-body-positivity-marvel-might-introduce-plus-size-superheroes-2109925.html|#]], 앞으로의 다양성 캐릭터에 대한 밑밥으로 보여진다. 토르 캐릭터 자체가 [[개그 캐릭터]]로써의 속성을 가지고 있어 다른 히어로들보다 망가뜨리는 것에 대한 위험부담이 적고 가장 몸이 좋은 히어로 중 한명인 토르를 망가뜨림으로서 거기에서 오는 연출의 극대화를 보여주기 위한 가장 좋은 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는 것이 토르가 선택된 이유로 보여진다. >토니 스타크: 악감정 없어, 장발 양아치. 힘 좀 풀고. >No hard feelings, Point Breaks you've got a mean swing. 이전부터 있었던 논란이다. 토르는 원전 신화에서부터 [[개그 캐릭터]]적 성향이 강해서 진중한 느낌으로만 캐릭터를 연출한다면, 그것대로 문제다. 또한, 코믹한 스타일은 크리스 헴스워스 배우 본인의 연기 스타일에도 맞는 스타일이다. 그리고 그 단점을 단번에 상쇄시켰던 작품이 토르: 라그나로크였는데, 유쾌한 토르의 모습은 기존의 엄근진한 토르보다도 훨씬 대중에게 사랑 받았다. 따라서, 위엄과 용맹을 떨치던 토르의 모습은 퇴색됐지만, 인간미 넘치는 토르의 모습을 부각시켰다고 볼 수 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